앞 두장의 사진은 블루모스크라는 사원입니다.
아침나절에 갔지만 내부를 보려는 줄 선 이들이 너무 많아
내부는 보지 못하고 외부만 보았지요.
시그마 10-20으로도 다 담지 못할 정도로 그 웅장함이란......
그리고 너무나 아름답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.
세번째, 네번째 사진은 성소피아입니다.
이스탐불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사원이지요.
이 곳 내부를 보면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.
내부의 아치형 돔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들. 그리고 그 높은 천장
정말 감동 그 자체이지요...
단지 내공부족으로 그 아름다움을 잘 담지 못함이 아쉬웠습니다.